계명대는 2011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총 모집인원 5476명 중 63.8%인 3476명을 모집하며, 수시 모집인원 중 16%인 562명을 입학사정관제로 선발한다고 밝혔다.
원서접수는 9월 8일 오전10시부터 9월 14일 오후 6시까지 인터넷을 통해 접수한다.
일반전형 합격자는 12월 12일 이전에 발표할 계획이다.
면접 및 실기고사는 전형유형별로 별도 지정일에 실시하며, 일반전형 면접은 11월 20일에 실시할 예정이다.
전년도부터 시행한 학과단위 모집을 계속하며, 114개 모집단위(학과, 학과군 또는 계열)에서 일반전형과 8개 정원내 특별전형, 3개 정원외 모집으로 신입생을 선발한다.
따라서 수험생 본인에게 맞는 학과와 전형유형의 선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2011학년도부터 약학대학이 신설돼 정시모집(약학과 15명, 제약학과 10명)부터 신입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약학대학 지원은 대학2년 수료자를 대상으로 모집하는 2+4년제 과정이며, 약학대학 진학을 준비하는 특별과정으로 자율전공부 생명과학계열을 신설해 15명(수시 8명)을 모집한다.
학교생활기록부 성적 반영은 교과성적과 출결성적으로 하며, 교과성적은 국어, 영어, 수학, 사회(또는 과학) 중 상위 3개교과 전과목(예체능계는 국어, 영어 교과 전과목)을 반영한다.
출결성적은 50점 만점에 결석일수를 차감해 반영한다.
수시모집은 학생부성적과 면접·실기·서류, 정시모집 나군에선 학생부성적과 수능, 정시모집 다군에선 수능 100%로 선발하므로 수험생들은 각각 유리한 전형요소를 잘 고려해 지원하면 합격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이번 수시모집에서 가장 주목할 점은 입학사정관제의 대폭 확대됐다는 것.
계명대는 대구·경북지역 최대 규모인 562명을 입학사정관제전형으로 선발한다.
잠재능력우수자 374명, 추천자(학교장·교사·목회자) 60명, 만학도 49명, 취업자 31명, 기회균등할당제 45명, 농어촌전형(의예과) 3명을 모집한다.
서류심사로 5배수를 선발(추천자는 3배수, 만학도, 취업자는 제외)하며, 최종 합격자는 심층면접 50%, 서류심사 50%로 선발(일부 전형은 수능성적을 최저학력기준으로 적용)한다.
서류심사와 심층면접을 통해 학생부 비교과영역, 잠재력자기보고서, 자기소개서, 추천서, 창의적 체험활동, 기타 특별한 재능이나 활동을 증빙할 수 있는 서류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일반전형(정원내)과 입학사정관제전형 간 지원학과의 동일 여부와 관계없이 복수지원이 가능하다.
계명대의 대표적 장학제도인 비사스칼라는 수능 4개 영역의 등급 합이 8 이내(의예과, 간호학과, 자율전공부 생명과학계열 별도)인 학생 전원에게 등록금 전액, 기숙사비 전액(입사 시), 도서비 연간 360만원을 지원한다.
이외에 국외연수 경비 지원(2회, 회당 500만원), 국외 인턴십 및 교환학생 선발 시 장학금을 지급하며, 개인 전담교수 배정, 어학·컴퓨터 특별교육 지원, 본교 대학원(석사 2년, 박사 3년) 진학 시 등록금 전액 지원 등의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손중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