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관내 일부 농협은 주민세(균등분)를 수년째 대납해 주고 있어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지역농협 중 산서농협(조합장 유천재)는 각남면, 풍각면 지역 전세대 2,932세대 967만원을 매전농협(조합장 박명수)는 매전면 지역 전세대 1,820세대 600만원을 대납하고 있다.
또한, 서청도농협(조합장 곽태용)는 각북면,이서면 조합원 1,676세대 553만원을 산동농협(조합장 최희군)는 운문면,금천면 조합원 1,602세대 528만원을 수년째 대납하고 있다.
예봉수 재무과장은 개인 균등 분 주민세는 매년 8월 1일 기준 군내 주소지를 둔 개인(세대주)에게 지방교육세를 포함해 3300원을 부과해 납기는 16~31일까지이다.
지역농협에서 소액이지만 주민들을 위해 이익금 환원사업의 일환으로 대납함으로써 바쁜 농번기에 세금납부를 위해 금융기관을 방문해야하는 번거로움과 자칫하면 납기를 넘겨 체납하는 경우가 많아 독촉 등 행정 불편을 말끔히 해소하게 됐다고 했다.
청도군에서 실시하고 있는 “군민에게 다가가서 섬기는 봉사행정 구현에 적극 동참해 주민들로부터 큰 찬사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전경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