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안전본부는 18일부터 29일까지 12일간 EXCO를 비롯한 대구지역 일원에서 7만여 명이 참여하는 소방관련 3개 국제행사와 2개 전국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구시와 소방방재청은 소방관련 5개 행사를 금년 8월에 공동개최하기로 하고 1년 전부터 착실하게 준비해 왔다.
이번 세계소방관경기대회 대구 유치를 계기로 그 동안 별도로 열리던 국제소방안전박람회와 전국소방왕선발대회·전국의용소방대기술경연대회 그리고 아시아소방기관장회의를 대구에서 동시 개최해 세계인의 축제로 만들고 시너지효과를 창출하고자 기획한 것이다.
제26회 아시아소방기관장회의(IFCAA 2010 KOREA) 제일 먼저 개최되는‘제26회 아시아소방기관장회의(IFCAA 2010 KOREA)’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에 걸쳐 EXCO에서 개최된다.
이번 회의에는 아시아?오세아니아지역 22개국을 대표하는 250여명의 소방기관장들이 한 자리에 모여‘세계 재난환경의 변화와 소방의 역할’이란 주제로 대형재난에 대한 범세계적인 상호협력과 공동대응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특히 우리나라는 회의주재국으로서 소방?방재분야의 위상을 더욱 높일 것이다.
제7회 대한민국 국제소방안전박람회(Fire & Safety EXPO KOREA 2010) 두 번째로 개최되는‘제7회 대한민국 국제소방안전박람회(Fire & Safety EXPO KOREA 2010)’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EXCO에서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는 21개국 227개 국내외 우수업체가 참여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소방산업 종합전시회로써 전시품목도 기존 소방안전분야 외에 전기·가스·철도·설비·지진·항공·석유화학 등 관련 분야로 확대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30여 개 국에서 6만 명의 바이어와 관람객이 다녀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전년도 대비 구매실적이 상당히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특히‘화재와의 전쟁’이란 국가정책에 맞춰‘스프링클러?단독경보형감지기 특별전시관’을 운영해 인명피해 저감에 앞장서고, 부대행사로 15개 분야의 세미나와 심포지움을 개최하며 우수제품 시연회와 119안전체험장을 설치해 범국민적인 안전교육의 장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대구시와 소방방재청은 이상의 초대형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행사 진행·의전·교통·숙박·안전·청소·자원봉사 등 분야별 역할을 분담해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손중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