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내 이면도로 곳곳에 주차를 못하도록 하기 위해 폐타이어와 플라스틱 간장통 등을 무단적치하고 있어 문화광광도시라는 이름을 무색하게 하고 있다. 이렇게 도로에 무단적치물이 즐비한 이유는 가게를 운영하는 상인들이 자기 가게 앞이나 옆 도로에 다른 차량이 주차를 하지 못하록 하는 수단으로 앞다투어 내놓기 때문이다. 이로인해 도로를 지나는 행인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고, 자동차 또한 교행에 어려움이 많으며, 차량이 적치물에 긁히는 사고가 빈발해 운전자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 특히 성건동 아랫시장 인근과 동대사거리 주변 등지에는 정도가 더욱 심해 지나는 운전자들이 서로 언성을 높이는 일까지 빈발하고 있는 실정이다. 운전자 K(47)씨는 "며칠 전에도 차가 교행을 하면서 문짝이 긁히는 사고가 있었다"며 "시는 쓸데 없는데 시간과 돈, 인력을 허비하지 말고 민생의 가려운 곳부터 긁어달라"며 경주시를 힐책 했다. 그러나 관할 관청은 사실상 단속에 손을 놓고 있는 실정이어서 지도계몽과 단속이 절실한 실정이다. S동 주민센터 일선담당자는 "문제점은 익히 알고 있지만 막상 단속을 나가면 관련 상인과 마찰이 심해 실질적인 단속은 전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며 "시 차원에서 대대적인 계몽이 있어야 문제가 해결되리라 본다"고 말했다. 송흥기 기자 상인들이 주차금지를 위해 내놓은 노상적치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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