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백화점들이 민족 최대 명절 한가위를 앞두고 선물세트 사전예약판매를 시작으로 추석 특수 누리기에 본격 나섰다. 사전예약판매는 백화점 식품관 매장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선물상품 매장이 구성되기 전 구매 고객에게 할인을 해주는 것이다. 대구백화점은 본점과 프라자점에서 20일부터 9월5일까지 추석선물 예약 할인판매를 시작하고 23일부터는 기업체를 상대로 가이드북 및 판촉물을 배포하며 특판행사를 진행한다. 풍기 천제명, 정문 명삼대가 등 건강관련제품을 20~30% 할인하는 것을 비롯해 보성녹차선물세트 30%, 잣, 호두, 백화고 등 건과류 선물세트 15%, 까브드뱅 와인 등 와인전품목 10%, 한우냉장 선물세트, 한우보신세트 10%, 법성포 영광굴비 10%, 명가김 10% 할인 등이다. 롯데백화점 대구점과 상인점도 같은 기간 추석선물세트를 5~50%까지 할인판매하는 사전예약 판매행사를 진행한다. 정육갈비특호세트(4㎏)와 갈비정육세트, 사과세트 등이 5% 할인되며 와인세트와 옥동, 대하, 멸치 등은 10% 할인된다. 또 건강기능식품과 건과곶감세트 등은 20%고 비타민뱅크실속세트가 30%, 고려홍삼절편 6년근은 50%로 각각 할인판매되며 특히 굴비세트의 경우 지난해 10%보다 큰 15%가 할인돼 판매된다. 각 백화점들은 선물용 상품권패키지 세트도 잇따라 선보인다. 대구백화점은 고액 상품권 패키지를 20일부터 9월21일까지 한정수량 소진시까지 판매한다. 롯데백화점은 13일부터 5000만원권 세트와 3000만원권세트, 1000만원세트, 300만원세트 등 4종류의 '추석 스카트상품권 패키지'를 선보였다. 두 백화점 모두 상품권을 구입할 경우 구매액에 따라 다양한 경품도 제공한다. 한편 동아백화점은 쇼핑점 식품관 리뉴얼공사 등으로 기업체 대상 특판행사만 벌이며 9월초부터 본격적으로 추석판매행사를 벌인다. 대구백화점 식품매입팀 김남기 팀장은 "올해 추석은 경기가 다소 나아지고 또 매년 예약판매가 늘어나는 추세로 전년보다 10% 이상 판매가 신장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손중모 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