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시장 김영석)는 17일 농업기술센터 생활과학관에서 2010년 천연염색기초반 및 심화반 교육생 49명에 대한 수료식을 실시했다.
교육생들은 지난 3월 15일부터 6개월간 천연염색교육관에서 신라대학교 송성원 강사로부터 천연염색제품 생산기술 및 염료의 정량화, 기능적이고 손쉬운 염색방법에 대한 이론과 실습교육을 받았다.
수료식을 마치고 지역의 천연염색사업장 3개소(신령면 치산리 치산공방 등)를 방문해 다양한 천연염색 상품 및 체험교육 시설을 견학했으며, 천연염색업체로부터 향후 전망과 판로개척에 대한 현장정보를 얻는 시간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이혜옥(여·50·화북면 횡계리)회원은 “6개월간의 교육기간이 짧게 느껴졌고 내년에도 교육이 지속되기를 바라며 실습교육 못지않게 현장견학도 유익했으며 지역의 천연염색현황을 알게 된 좋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영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천연염색 전문인력을 양성해 지역의 중요한 천연염색 인적자원으로 활용하고, 고부가가치의 천연염색 상품 생산으로 천연염색 고장으로서의 이미지 제고에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식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