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제철소(소장 조봉래)가 21일 나눔의 토요일을 맞아 포항주재 임직원과 포스코 패밀리 봉사단원 28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쳤다.
포스코와 포스코 계열사, 외주파트너사, 포스코 인증 우수공급사의 임직원과 가족들로 구성된 포스코 패밀리 봉사단은 이번 달 봉사활동 테마를 ‘하절기 보건위생’으로 정하고 국지성 호우로 비가 많이 왔던 자매마을과 덥고 습한 날씨에 병균에 노출되어 있는 복지시설을 찾아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만들기에 나섰다.
포스코 패밀리 봉사단은 자매마을 42개소의 독거노인과 기초수급자의 노후 방충망을 교체하였으며 원광보은의집, 사랑나눔의 집 등 복지시설 47개소를 찾아 주방, 화장실 등 건물 내외부를 청소하고 침구류 일광소독, 제초작업을 실시했다. 이와 함께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에게는 수지침과 뜸을 놓아드리는 봉사활동도 실시했다.
또한, 수중환경 정화 전문 봉사단 “클린오션봉사단”과 연합해 시즌이 마감된 해수욕장들을 찾아 해안가와 바다속에 버려져 있는 쓰레기를 제거하는 등 환경정화활동을 펼쳐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봉사활동을 주관한 포항제철소 이복성 행정섭외그룹장은 “병균에 쉽게 노출되는 여름철에 몸이 불편해 위생관리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번 봉사활동을 기획하게 되었다.”며 “포스코 패밀리 봉사단의 따뜻한 나눔활동이 소외된 이웃과 지역사회에 작은 희망의 씨앗을 심어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 패밀리 봉사단은 매월 평균 3,500여명이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다음 달인 9월에는 ‘추석맞이 환경개선”을 활동테마로 자매마을 환경개선, 하천변 잡목제거, 경로당 도색, 마을길 정비 등의 나눔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윤도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