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0일부터 서울, 대전 노선의 고속버스를 시청 앞 삼거리(대이동 우체국 앞)에서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그동안 서울이나 대전으로 갈 때 고속버스를 이용하려면 남구 해도동에 있는 고속버스 터미널까지 가야했지만 지역주민의 불편 해소 및 수도권 접근성 제고를 위해 포항시에서 인가부처인 국토해양부, 경상북도, 관련업체를 설득한 결과 포항시청앞 삼거리 중간정차 인가를 받아 냈다. 이로써 1일 39회(서울 31회, 대전 7회) 운행 중인 고속버스를 시청 앞 삼거에서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중간정차지인 대이우체국 앞 삼거리에는 승강장을 설치하고 신용카드전용 무인 발권기를 설치해 이용토록 하고 시행초기 불편최소화를 위해 자원봉사자를 배치해 안내를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또 서울이나 대전에서 이동지구에 하차를 원할 시에는 포항시청으로 발권을 해야 하차가 가능하다. 포항시 관계자는 “해도에 있는 현재터미널은 주변교통이 혼잡해 그동안 불편이 있어왔는데 이동지구는 상대적으로 접근이 편리해 빠르면 4시간 만에 서울에 도착할 수 있어 대중교통 수단인 고속버스 이용객 증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윤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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