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군수 김항곤)은 군의 명예를 드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현저한 군민에 대해 군민의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시키고자 제12회 성주군민대상을 결정, 발표했다.
지난 2월 22일부터 6월22일까지 관내 읍면장 및 기관단체장으로부터 추천된 향토봉사, 소득증대, 교육문화체육, 효행부문 등 4개 부문 7명에 대해, 군민대상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4개 부문에 4명의 수상자를 확정했다.
▲ 향토봉사 부문
김진국(65)씨 한센인 정착마을에 1967년 정착하면서 임의 신용협동조합 및 축산조합을 설립하여 회원의 소득증대와 한센인 장학사업 추진, 마을회관건립 추진, 축산폐수장 설치 등 소외된 계층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 지역 한센인 정착마을의 발전에 기여했다.
▲ 소득증대 부문
구진모(72)씨는 한우개량 증식사업에 솔선수범 실천과 고급육 생산기술 보급을 통해 지역양축농가의 소득증대 및 지역축산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 교육문화체육 부문
최 성 고(53세)씨는 15년 동안 성주군교육발전위원회의 사무국장으로 활동하며 관내 학교의 학력증진과 장학사업에 이바지했으며, 특히 관외진학의 폐단을 해결하고 전국 최초의 교육발전위원회를 만들어 성주군 교육발전의 기틀을 마련했다.
▲ 효행부문은
백 운 흥(47세)씨는 12년전부터 고혈압으로 고생하시는 조부와 1986년부터 청력이 떨어진 모친을 봉양하고 있으며 1991년 사고당한 동생을 1년6개월 동안 잘 돌보는 등 효심과 형제애가 뛰어나고 새마을지도자로서 오랜기간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공로를 인정받아 각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제12회 성주군민대상 선정은 단기간의 공적보다는 오랫동안 공공의 이익과 사회 공헌도가 많은 후보자가 심의위원들로부터 높은 지지를 받아 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변봉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