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양경찰서(서장 김진욱)는 23일부터 29일까지 러시아 해역에서 실시하는 국제제합동
훈련(MMEX)에 참가해 6개국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각종 해상기동훈련을 펼치고 있다.
동해해경에 따르면 이번 훈련에는 미국, 중국, 러시아 등 북태평양 해상치안기관회의(NPCGF) 6개국 함정과 헬기 등이 참가하며 동해해경에서는 이원일 경무관이 단장으로 1500톤급 경비함정 ‘제민11호’가 훈련에 참가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제민11호’는 6개국 합동훈련에 참가키 위해 22일 묵호항을 출항, 오늘 오전(9시30분)훈련해역에 도착해 첫날 훈련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첫 날 훈련은 단정양강 훈련, 각국 연락관 교류?정보교환 및 기동항해?검문검색 등이며 헬기 및 한?중 특공대가 인질구출, 범죄용의 선박 검문검색, 인명구조, 화재진압 훈련 및 훈련 후 강평과 각종 부대 행사 및 대표 단장 기자 회견도 실시할 예정이다.
동해해경 ‘제민11호’는 29일 훈련일정을 마치고 오는 30일(월) 오후 6시 동해로 귀항하게 된다.
북태평양 해상치안기관회의(NPCGF)란 2001년 북태평양 역내 국가간 국제성범죄 예방?진압 및 수색?구조 등 발족, 국제협력기구로 회원국은 한국, 미국, 러시아, 일본, 캐나다, 중국(‘04년 가입) 6개국이며 연례회의, 국제범죄 진압?구조 등 다자?다목적 합동훈련(MMEX)을 실시해 오고 있다.
한편, 우리나라는 2006년 부산에서 NPCGF 합동훈련과 2009년 국제회의 개최한 적 있다.
조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