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오후 11시5분께 대구지하철 2호선 대곡역에서 여중생이 철로로 투신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다행히 여중생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A양(15)은 안심방향 열차가 들어오는 것을 보고 철로로 뛰어내렸으나 열차가 급정거해 골절 등의 중상을 입었다. A양은 역무원 등에 의해 구조된 뒤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A양이 평소 우울증을 앓고 있었고 '학교 가지 싫다'는 말을 자주했다는 가족들의 말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손중모 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