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지난 7월 감사관을 개방형 직위로 지정한 후 공개모집한 결과, 풍부한 현장경험과 실무능력을 겸비한 외부전문가인 세영회계법인 강병규 대표이사(공인회계사)를 감사관으로 내정했다고 24일 밝혔다.임기는 2년이다.
신임 강병규 감사관 내정자는 경북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92년 공인회계사 자격을 취득, 같은 해부터 안진회계법인, 가립 회계법인을 거쳐 현재 세영회계법인 대표이사로 활동 중이다.
경북도 공영개발사업단 회계감사, 경북도 및 경북교육청 결산검사위원, 경북개발공사 사외이사직을 역임한 후 현재까지 대구시 버스개혁위원회 위원, 표준운송원가 소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인선은 그가 공인회계사로서 쌓은 경험과 다양한 공공부문 업무수행 경력을 축적한 인재로, 감사분야 전문지식 등 능력을 두루 겸비했다는 평가에 따라 이뤄졌다.
시 관계자는 “감사업무 수행에 필요한 전문지식과 자질, 적성, 청렴성을 갖춘 인물을 감사관에 내정하게 됐다”며 “민선5기 출범과 함께 시정철학인 청렴시정 구현을 위한 부패방지 및 투명하고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확립하는데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손중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