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대의 포도생산지인 포도를 가족형 체험관광상품으로 개발한 영천시에는 요즘 연일 포도수확과 와인만들기를 곁들여 우리나라 최고의 청정하늘인 보현산의 밤하늘을 보기 위한 가족체험단이 줄을 잇고 있다. 대구를 비롯해 경산, 경주, 구미시 등 21개 가족이 참여한 지난 28일 ‘와이너리와 함께하는 별빛나이트투어’는 참가한 가족들이 직접 포도집산지인 금호지역 포도농장에서 포도를 따고 가족들만을 위한 와인을 농가형 와이너리에서 담그는 와이너리 체험이 하루 프로그램의 시작이다. 저녁식사는 보현자연수련원에서 음양오행에 맞춰 조정숙원장이 보현산 산나물로 맛깔스럽게 차린 산삼배양근비빔밥이 제공된다. 해가진 후에는 국립천문연구기관인 우리나라 최대의 보현산천문대가 위치한 보현산자락의 영천시립천문대인 보현산천문과학관에서 5D 영상체험, 400mm 천체망원경과 보조관측실의 수 십 종의 다양한 망원경으로 반짝이는 밤하늘의 영롱한 별빛을 관측하는 재미는 별의 수도, 별의 도시, 청정자연을 자랑하는 영천에서만 느낄 수 있는 이색적인 프로그램이다. 한편 참석한 21개 가족 80여 참석자들은 늦여름 신선한 밤공기를 환하게 비추는 캠파이어와 즐거운 레크레이션이 곁들여 가족들간의 오붓한 시간을 갖고 보현산에서 생산한 감자구워먹기 체험과 함께 늦은 밤에는 천문과학관의 조현민강사로부터 동영상으로 신비한 별자리에 대한 설명을 듣는데 이 시간만큼은 평소에 밤하늘 별자리가 어렵다고 여기던 학부모들도 모두 이해할 수 있는 매우 유익한 강좌로 벌써부터 소문이 자자하다. 김영석 시장은 “전국 최대의 보현산천문대와 최고의 청정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우리 시의 도시브랜드가 ‘별의 수도, 별의 도시 - 스타 영천’임을 직접 체험프로그램으로 알리는 이런 행사를 다가오는 제8회 영천한약·장수축제에는 1박2일형 체류관광상품으로 개발, 전국 최고의 맛 포도와 밤하늘을 널리 알리는데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식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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