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 한 봉사단체가 장애인복지관을 찾아 자장면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펼쳐 각박한 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31일 경주에서 활동하고 있는 봉사단체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신기루'(회장 최사림) 회원 20여명은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 300여명에게 직접 만든 자장면을 제공하는 등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회원 30며명으로 구성된 신기루는 매주 목요일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동남종합자재마트와 금오산식당의 후원으로 이루어진 이번 자장면 무료급식 행사는 지난 4월 23일에 이어 두 번 째 실시한 행사다. 자장면 봉사를 받은 지체 장애인 이모(37)씨는 "자장면도 물론 맛이 좋지만 봉사하는 회원들의 훈훈한 정과 마음씨가 참으로 좋다"며 "이 고마움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말해 이번 행사가 장애인들에게 참도움이 되는 의미있는 행사임을 엿보였다. 신기루는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봉사 외에도 매주 토요일 오전11~오후1시 금오산식당에서 지역 노인8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급식행사를 펼치고 있으며, 지역내 복지·요양시설을 정기적으로 방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순수봉사단체다. 뜻을 같이 하고 싶은 사람은 017-533-1977번으로 연락하면 동참할 수 있다. 송흥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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