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공무원·공단 임직원 등 범시민 캠페인
상품권 20억원 판매 목표··· 이용 활성화 '총력'
대구시는 1일부터 20일까지를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기간으로 정하고 산하 공무원, 공사·공단 임직원 등과 공동으로 범시민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을 벌인다고 31일 밝혔다.
대구시 남동균 정무부시장은 31일대봉새마을금고에서 도이환 시의회의장, 우동기 시교육감, 윤도근 대구·경북중소기업청장, 윤순영 중구청장, 이인중 대구상공회의소 회장, 하춘수 대구은행장 등과 함께 전통시장 상품권 구매촉진행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판매활동에 나선다.
시는 이번 추석에 20억원 이상의 전통시장 상품권을 판매해 재래시장 상권을 살린다는 방침이다
대구시는 시민들의 전통시장 상품권 사용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농수산물도매시장을 비롯한 지역의 모든 전통시장(109개)에서 상품권 유통이 가능하게 하여 상품권 이용 활성화의 폭을 대폭 넓혔다.
한편, 대구시는 자체의 전통시장 상품권(대구사랑 Market Coupon) 발행 및 판매가 전통시장 활성화에 많은 도움을 주었던 것으로 평가하고 있으며, 자체 상품권은 지난 30일부로 발행 및 판매를 종료하고, 전국 유통이 가능한 ‘온누리 상품권’을 1일부터 도입한다.
이 상품권을 이용하면 2011년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입장권 등 다양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전통시장에 대한 관심과 장보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대구지방경찰청, 경북대학교, 2군사령부 등 특별행정관서와 ‘상품권 구매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역의 전통시장과 자매결연을 맺은 각급기관?단체에서는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등 다양한 판매촉진 활동을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대구시는 ‘천억클럽기업?100대기업’담당공무원 지정방문,‘공무원 전통시장 중식의 날’운영 등을 통해 전통시장에서 제수용품과 선물 구입하기 및 격려품의 전통시장 상품권 대체사용 등을 집중 홍보해 시민의 동참을 이끌어 낼 계획이다. 손중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