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백화점에서는 본격적인 추석 특수 잡기에 나서고 있다.
대구백화점은 지난 20일부터 본격적인 선물상품 매장이 구성되기 전에 구매하는 고객에게 할인을 해 주는 추석선물상품 예약 판매와지난 23일부터는 차량을 소지한 직원들이 업체를 방문하여 가이드북 배포 및 판촉물 배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추석 행사에 돌입하고 있다.
올 추석 명절의 환경을 요약해보면 정육세트 가격은 지난해와 거의 비슷한 반면 농산물 선물세트와 수산물 선물세트 그리고 수입에 의존하는 가공식품과 생활용품, 주류 등의 선물세트는 지난해보다 가격이 상승하고, 명절 기간 온라인 쇼핑몰의 매출이 해가 지날수록 늘어나고 있다는 점이다.
이에 다른 유통업체와는 다른 대구백화점만의 차별화 전략으로 추석 선물 상품들을 준비해 나가고 있다.먼저 대구백화점은 이번 추석에 선물의 고급화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최고급 선물 상품인 ‘더 프라임(The-PRIME)’에 제주 청망고, 자연산전복, 참기름의 3개 품목을 추가하였고, 무항생제 한우를 1+등급에서 1++등급으로 품질을 상향하여 준비했다. 그리고 품격에 맞는 포장패키지 개발로 포장 방법을 업그레이드하였으며 프리미엄 막걸리를 새롭게 고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추석에 대구백화점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대한민국명인명촌’은 전통의 맛을 지키기 위해 평생을 노력한 장인들의 생생한 모습을 소개하고자 마련한 특별기획 선물이다.
종가의 맛/전통의 맛/발명의 맛으로 나뉘는 스토리 있는 상품 전개와 황금비단, 인산 죽염 등의 명인 수제품 중심의 상품을 개발하여 총 9개의 ‘대한민국명인명촌’선물세트를 개발했다.
그리고 대구백화점만의 선물상품인 ‘온니디(Only-D)’,세계 각국의 최상급 식품만을 모은‘월드 컬렉션’등 집중적인 테마별 상품 개발과‘산야초 건강차 세트’,‘흥국쌀 세트’,‘다비도프 커피 세트’등 차별화된‘고품격 저가격’중심의 인기 선물세트를 구성하여 고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명절 상품으로 인기가 높은 와인은 대륙별 다양한 와인 소개와 가격 대비 우수한 품질의 와인 세트를 강화한다.
대구백화점 식품매입팀 김남기 팀장은‘올 추석은 농산물의 가격대가 높게 형성될 것으로 보이며, 예년과 마찬가지로 높은 가격대의 고급·웰빙형 제품과 값을 낮춘 실속형 상품으로 양분될 전망이다. 대구백화점은 고가 선물상품과 실속형 상품을 예년보다 다양하게 준비하여 전년대비 약10% 매출신장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 ’고 전했다. 손중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