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칠곡군 동명면 가산산성 일원에 쌓인 눈을 뚫고 나와 복수꽃이 피었다.    노랗게 꽃이 피면 그 주위에 동그랗게 녹아 구멍이 난다고 눈색이꽃, 얼음새꽃 또는 눈꽃송이라고 부르며 특히 동양에서는 '영원한 행복', 서양에서는 '슬픈 추억'이라고 부르는 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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