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재해취약시설 76개소 순찰활동 강화 市 "시민들 철저히 대비해 피해 예방" 당부 포항시는 1일 제7호 태풍 ‘곤파스’가 북상함에 따라 긴급회의를 열어 태풍 대응체제에 돌입하는 한편 재해취약시설 76개소에 대한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시는 이날 오전 이진우 건설도시국장 주재하에 경상북도와 긴급대책 영상회의를 가졌으며, 오후에는 12개 유관기관 및 포항시 청내 관련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태풍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해 태풍피해 최소화를 위한 상호 협력체계와 대응에 관해 논했다. 이와함께 이번 태풍의 고비가 2일까지일 것으로 예상하고, 시는 재해단계별 운영 체계에 따라 포항시재난안전대책본부의 종합상황실을 비상체제로 전환하고 각 부서 및 읍면동별로 2명이상이 비상근무토록 지시했다. 또 시가지 창포동, 장량동 침수지구와 재해위험시설 76개(재해위험지구3, 침수8, 붕괴4, 해일39, 재해예방사업장 3개, 대형공사장19)지구에 대해 소관부서 공무원들이 수시로 순찰해 이상 징후 발견시 즉각적인 대처로 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태풍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기관간 공조체계를 가동하는 등 대응에 힘쓰고 있다”며 “시민들도 사전에 시설물 점검 등에 철저를 기해 태풍으로 인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윤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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