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청은 2007년 지역자치단체로서는 최초로 복지박람회를 개최한데 이어, 올해는 11일 신천둔치 남구종합생활체육광장에서 ‘제3회 남구 복지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남구지역사회복지협의체와 남구청소년지도협의회가 주관하고 남구청이 후원하는 이번 박람회의 참여기관은 남구종합사회복지관과 대덕노인종합복지관, 대구YWCA, 기독가정복지관, 아동복지센터, 대구농아인협회, 남구시니어클럽, 주거연합 등 모두 117개 기관이다. 노인, 여성, 저소득주민들의 일자리 사업이 궁금하다면 고용 부스를 찾아 남구시니어클럽이나 남구지역자활센터에서 상담을 받아볼 수 있고, 주거부스를 찾으면 주택임대차관련 상담과 주거복지관련 서비스 신청 등이 가능하다. 아동·청소년 부스에서는 관내 11개소 지역아동센터에서 제공하는 방과 후 프로그램에 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노인과 장애인 부스에서도 각종 복지프로그램에 관한 상담이 이루어진다. 따라서 이날 하루만큼은 주민들이 필요한 기관마다 찾아다니며 서비스를 신청할 필요 없이 박람회장 1회 방문으로 통합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관련기관들 또한 서로의 사업을 파악하고 연계해 새로운 부가 서비스를 창출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25동의 부스 외에도 행사장을 찾는 주민들을 위한 이벤트가 다양하다. 한편 남구청은 2007년부터 행정전달체계가 주민생활지원서비스 체계로 개편됨에 따라 저소득 주민들에게 한정돼 오던 소극적 복지사업 위주에서 벗어나 전 주민을 대상으로 한 복지·보건·고용·주거·생활체육·평생교육·문화·관광 등 8대 분야 서비스로 확대·실시하고 있다. 임병헌 남구청장은 “대구 최초의 복지박람회인 ‘남구 복지박람회’가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며 “한 해 한 해 노하우가 쌓이는 만큼 올해도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한 자리에 모아놓았으니,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손중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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