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학교 자연과학대학이 대구지역 22개 고교 11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11일부터 11월 27일까지 경북대학교 제1과학관 120호에서 매월 둘째, 넷째 토요일에 ‘과학자가 진행하는 자연과학 강좌’를 개최한다.
박재홍 경북대 자연과학대학장은 지역 고등학생들에게 우수 과학자와의 직접적인 만남의 장을 마련해 자연과학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유발하는 귀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강좌 개최 소감을 밝혔다.
경북대 교수들이 직접 강사로 나서 수학과 물리학, 통계학, 지질학, 생물학, 생물공학, 화학, 천문대기과학에 대한 다양한 강좌로 진행하는 ‘과학자가 진행하는 자연과학 강좌’는 참여 학생들에게 대학의 교육을 받는 기회로 전공과 진로 선택에 있어서도 좋은 경험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전 과정 이수학생에게는 경북대학교 총장 및 학장 명의의 수료증도 발급할 예정이다.
한편 경북대는 올해 상반기에만 고교생과 고교생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6월과 7월에 진행된 고교방문 입학설명회는 대구와 경북, 경남과 울산지역 104개교 약 1만3천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3월부터 학생들의 진로발달과 직업흥미 검사 후 상담전문가들이 진행하는 고교생 대상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대구와 경북지역 10개 고등학교 297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8월 13일에는 ‘전공?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해 약 900명의 학생이 경북대를 다녀갔으며, 경북대 사범대학에서는 7월과 8월 6회에 걸쳐 자녀교육을 주제로 한 강좌인 학부모 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경북대 과학교육연구소도 7월에 과학인 초청 강연과 이공계 연구실 탐방 행사를 마련해 참가한 고등학생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이번 ‘과학자가 진행하는 자연과학 강좌’를 준비한 경북대 자연과학대학은 2008년과 2009년에 중?고교생을 대상으로 한 ‘노벨상 강연회’를 개최했으며, 중학생 약100명이 참여하는 '동부 창의성 과학캠프'를 대구 동부교육청과 협조하여 매년 여름방학 기간에 개최하여 팀별 문제해결을 통한 탐구 능력 및 창의성 개발을 위해 탐구, 체험, 창의를 주제로 자연대 교수와 함께 실험실습을 진행을 해 오고 있다. 손중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