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남부동 도동 마을주민일동이 영천시 공무원에게 아주 특별한 감사패를 전달하는 행사를 가져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번 마을주민들에게 감사패를 받은 주인공은 영천시 도시주택과에 근무하는 이재경 도시개발담당(시설 6급)과 최인호 주임(시설 7급)등이 주인공이다.
도동2통마을 주민들은 "우리 마을 숙원 사업이었던 안길 포장과 도동네거리 가변차선 및 차선횡단 차단봉 설치에 대해 영천시가 적극적이고 신속한 처리를 해준 것에 대한 고마움을 표시하기 위해 감사패를 마련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수년간 도동2통 마을안길은 좁고 통행이 불편해 화재 시 대형소방차가 진입하지 못하는 등 지역주민의 불편이 아주 많았다.
특히 도동네거리는 가변차선 등 미설치로 인근 주민들의 크고 작은 교통사고가 빈번했으며 위험이 항상 도사리고 있었던 것을 두 공무원이 주민건의사항을 적극 받아들여 신속히 조치해 주민들의 안전이 확보하게 됐다.
감사패를 받은 이재경 도시개발담당은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한 것뿐인데 감사패를 받게 돼 부끄럽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의 불편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