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 주요 민원 중 하나인 K-2이전이 상당부분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나라당 유승민 의원은 최근 국방부와 K-2이전 문제와 관련, 후보지검토 작업 등 이전에 필요한 1단계 작업을 완료하고, 세부 추진방안을 놓고 조율중이라고 12일 밝혔다. 유 의원은 특히 K-2이전은 경주 방폐장과 같은 모델로, 유치 주민과 지역에 인센티브를 주는 방식으로 진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따라서 K-2이전과 관련해 유치지역을 놓고 주민투표를 실시하는 방안이 적극 검토되고, 이를 국방부가 동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유 의원은 당초 8월말까지 이전 계획 발표가 있을 예정이었으나, 국방부 등 관련기관의 사정으로 현재까지 미뤄졌고, 조만간 전체적인 계획이 발표될 것이라고 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