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보건소 봉사단체인 원화회(회장 강경미)가 한가위를 맞아 외롭고 쓸쓸히 지내는 무의탁 독거노인 100여명을 대상으로 9~17일까지 7일간 탕 목욕 봉사황동을 펼치고 있다. 원화회는 이와 함께 방문보건관리대상 354가구에 대해서는 380만원 상당의 멸치와 간장, 김 등의 후원품을 지원해 명절을 앞두고 주위에 잔잔한 감동을 던져주고 있다. 원화회는 해마다 설 및 한가위가 되면 회원들이 마련한 정성어린 후원품을 직접 방문해 전달하고 위로와 함께 나누었다. 또 김장 담그기와 독거노인·암환자 돌보기, 밑반찬 지원 봉사, 각종스포츠 행사의 식수 봉사, 술과 떡잔치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회원들 상호간에 단합된 조직력으로 봉사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다. 김미경 경주시보건소장은 "지역민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사랑을 실천하고 수년 동안 보건사업에 열심히 봉사해온 원화회 봉사단체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송흥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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