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성산중학교(교장 조용완) 3학년 박세미 학생이 지난주 광주시에서 실시한 `제18회 임방울국악제 전국경연대회` 판소리 중등부 부문에서 금상의 영예를 거둬 광주시 교육감상과 부상으로 장학금 50만원을 받았다. 임방울국악제 전국경연대회는 전주대사습놀이 다음으로 권위있는 전국규모의 대회이며 국악부문의 등용문이 되고 있는데 이번 대회는 광주시, 조선일보사, SBS가 공동주최하고 (사)임방울국악진흥회가 주관한 전국규모의 국악제로서 금년이 18번째이며 전국적으로 알려져 있다. 대회 종목은 일반부, 학생부, 명창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학생부 부문으로는 판소리, 기악, 무용의 3개 종목이 있다. 박세미 학생은 초등학교 1학년 판소리를 취미로 시작한 후 초등학교 2학년 꿈나무 명창으로 선발돼 꾸준히 실력을 쌓아 왔는데 이명희 선생과 주운숙 선생으로 부터 사사를 받았다. 이번 대회에서는 심청가 중 '선인 따라가는 대목'을 열창하여 중등부 참가자 16명중 1등을 차지했다. 향후 박세미양은 "전주대사습놀이 대회에서 대통령상을 받는 것이 목표"라면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판소리 명창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조용완 성산중 교장은 "국악 신인 등용문인 이번 대회에서 본교 학생이 최고상을 받았다는 것은 참으로 대단하다"며"앞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2년 전만하더라도 교육청의 특별관리까지 받던, 전교생이 80여 명 밖에 안되는 한 농촌 시골중학교가 조용완 교장 부임으로 변화와 발전이 시작돼 전교직원이 학력향상 위해 일치된 단결로 즉 `공부의신도`놀았다?....골찌가 명문된학교로 `화제`된것은 이미 언론에 보도된 중학교 이다. 안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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