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호 포항시장은 10일 오후 포항시 북구 동빈동 포항수협 사무실에서 북한에 나포됐다가 한 달여 만에 귀환한 김칠이 제55대승호 선장을 만나 그간의 노고를 위로했다.
박시장은 이날 김선장의 무사귀환을 축하한다며 꽃다발을 선사했으며 김선장과 선원들의 건강을 물었다.
박시장은 또 김선장에서 나포 이후 포항수협 관계자들과 포항시민들이 자기 일처럼 걱정을 했다며 이렇게 건강하게 집으로 돌아오게 돼 더 없이 기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 선장은 “박시장님과 시민들, 그리고 수협 관계자들의 노력으로 선원들과 함께 무사히 돌아오게 돼 기쁘고 또 미안한 마음이 든다”고 말했다. 윤도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