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경북지역본부가 운용예금을 뜻하는 상호금융 예수금이 20조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상호금융(Mutual-credits)은 협동조합의 구성원(조합원)간 상호 자금융통을 통해 자금의 부족과 잉여를 자체 해결하려는 상호부조적 금융업무를 뜻한다.
또 예수금(預收金)은 금융기관이 일반인이나 기업, 공공기관 등 불특정 다수로부터 일정한 이자지급 등의 조건으로 보관위탁을 받아 운용할 수 있는 예금이다.
24일 경북농협에 따르면 경북도내 농축협의 상호금융 예수금은 지난 3월 19조원을 달성한 이래 9월17일자로 20조원을 달성했다.
경북농협측은 이에 대해 국제유가 및 원자재 가격 상승, 기준금리인상 등과 글로벌경제 불안감 상존 속에서 각 금융기관들의 치열한 예금경쟁이 전개되고 있는 과정에서 나온 결과라 의미가 크다고 평가하고 있다.
최종현 본부장은 “앞으로 지역선도 금융기관으로서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 순수민족은행으로의 역할을 더욱 충실히 하고 고객과 농축업인에게도 꼭 필요한 농축협이 될 것”이라 밝혔다. 손중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