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미국의 미네랄 박사 조웰 월락 박사의 저서 ‘의사는 거짓말 하지 않는다’에서 필자가 발췌해서 올린다.여러분! 모두 골다공증을 아시죠? 미국 성인 사망원인의 열 번째 가는 병입니다. 고관절(股關節) 교체 수술에는 3만5000 달러의 비싼 비용이 듭니다. 의료보험 때문에 또 공짜라고 생각하신다면 그만입니다만, 양쪽 다리 고관절 수술에는 7만 달러가 드는 비싼 수술입니다. 열 번째 사망원인인데, 115세에 죽은 버지니아 래드포드의 미세스 스킷츠를 기억하시조? 낙상으로 인한 합병증으로 죽었습니다.동물에는 골다공증이 없습니다. 암소 100마리를 기르는 목장이 있다고 할 때, 송아지를 한 마리도 낳지 못한다면, 사료 값 내랴, 수의사 비용에 비료 값, 철책 보수비용 때문에 은행융자 상환금을 상환하지 못하게 되면, 이만저만 큰일이 아닙니다. 송아지를 한 마리도 낳지 못한다면, 운영대부금을 상환할 수도, 돈을 벌 수도 없게 되어 수의사에게 전화를 해 “이게 무슨일입니까? 이 소들을 다 처분해 버릴까요?” 하고 물을 겁니다.    수의사가 암소들을 진찰해보니 아무 이상이 없어서, 수소를 진찰해보고 하는 소리가 “아하, 문제가 여기 있군요, 이 수소는 양쪽 엉치뼈가 골다공증에 걸려서, 암놈에게 새끼를 배게 할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내게 7만 달러를 준다면, 엉치뼈 교체 수술을 해서, 내년에는 새끼를 낳도록 해 주겠다”고 말합니다. 그 농부의 첫마디가 “잠깐만 뒤로 물러서 주세요”라고 한 뒤 탕! 탕! 하는 소리와 함께 그 농부는 사냥총으로 그 소를 쏘아죽여, 스테이크도 해 먹고, 소금구이도 해 먹으며 7만 달러를 들여 수술을 할 바에야 그 돈으로 매년 수소를 새로 한 마리씩 70년은 사들일 수 있는데도 말씀이죠.가끔은 좋은 새끼를 배게 하는 놈이 나오는데, 어떻게 하면 그놈을 골다공증에 걸리지 않게 예방할 수가 있습니까? 하고 묻습니다. 그 수의사가 대답하기를 “새끼 수소가 젖을 뗄 때쯤부터 하루에 10센트 값어치의 칼슘을 먹이면 절대로 골다공증에 걸리지 않습니다고 하자, 그 농부가 “그렇게 하면 정말로 7만 달러의 손실을 막을 수 있다는 말입니까?하고 묻습니다. 그렇게 간단한 일이라고 말하자, 그 농부는 “하루에 커피 한잔 안 마시면 되겠군요”하고 말합니다.다음 이야기는, 잇몸이 내려앉는 치은퇴축병(齒齦退縮病)이 있습니다. 치과 의사의 얘기로는, 이 병을 예방 치료하려면, 식사 후 매번 이를 닦고 실로 긁어내는 덴탈 프로스(Dental Floss)를 해야 한다고 합니다. 정말로 이 말을 믿으신다면, 바다가 없는 산골 몬타나주에서 해변가 부동산을 팔겠다는 말을 곧이듣는 거나 같습니다. 지리를 조금이라도 아신다면, 금시 “말도 안 되는 소리”라고 하실 것입니다. 수의사로서 저는(조웰 월락 박사) 수십만 마리의 동물들, 즉 쥐, 토끼, 개, 고양이, 양, 돼지, 말, 사자, 호랑이, 곰 등 모든 종류의 동물들을 보와 왔지만, 프로스(Floss)를 안해도 하나도 치은퇴축병에 걸린 것을 못 보았습니다. 고약한 입 냄새는 나지만, 치은퇴축병에 걸리는 일은 없습니다.그럼, 왜 동물들에게는 치은퇴축병이 없는가 하면, 골다공증 문제를 해결했기 때문입니다. 치은퇴축병은 이를 잘 닦지 않아서 생기는 것이 아니라 턱뼈와 얼굴뼈 등의 골다공증이 원인입니다. 치주염이나 치은퇴축병에 걸렸다면, 이미 골다공증이 상당히 진행된 상태입니다. 치아 주위의 뼈들이 매일 조금씩 녹아 없어지는데 이가 다 빠지고 잠잘 때 유리컵에 의치(義齒)를 둘 정도가 되면, 뼈는 다 녹아 없어진 뒤라서 아주 위험한 골다공증에 걸린 상태입니다.여기까지가 조웰 박사의 글이다. 필자는, 1962년에 고려대학교 농과대학 농화학과에 입학했다. 올해가 2024년이니 고려대학 농대에 입학한지가 62년이나 됐다. 그동안 숱한 변천을 거치면서도 농(農)이라는 주위를 맴돌며 공부를 했다.    그 결과로서 일본 칼슘연구소 소장 후지타 타쿠오(藤田拓男) 박사의 ‘알츠하이머는 칼슘 결핍증’임을 확인했고, 일본 동경대학의 의학부장을 역임한 시라키 히로무츠(白木-博次) 박사의 알츠하이머병에 대한 30년 동안의 연구성과를 저널리스트 마츠타 사카에(眞蔦 榮)가 집필 ‘알츠하이머병은 예방할 수 있다, 칼슘·마그네슘의 효과’가 탄생했다. 이웃 일본 정부는, 내년 2025년도 치매 환자를 700만 명으로 추정하고 있다. 그럼, 우리나라 치매 환자는 얼마나 될 것같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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