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안경 착용자가 3D TV 시청을 위해 안경을 덧쓰면서 생기는 흘러내림 등 불편을 해소한 충전식 3D 도수 안경을 도수렌즈 전문업체인 블릭과 협력해 선보였다고 20일 밝혔다.
안경 착용자의 개별 시력에 맞는 시력보정렌즈를 충전식 3D 안경에 탈·부착하는 방식이다. 가격은 7만원.
3D TV를 보기 위해 일반 안경과 3D 안경 등 두 개의 안경을 써야했던 기존 안경 착용자들은 이제 3D 도수 안경 하나만으로도 3D TV를 시청할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