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새벽 5시10분께 대구시 달서구 장기동 한 섬유공장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났다.
불은 공장과 섬유원료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3000여만원의 피해를 낸 뒤 40분만에 진화됐다.
또 24일 오후 7시께는 경주시 A씨(55)의 주택에서 불이 나 집 100㎡를 태워 소방서 추산 3400여만원의 피해를 낸 뒤 3시간여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씨와 함께 살던 동거녀 B씨(45)가 자신이 라이터로 불을 질렀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방화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중이다.
이보다 앞선 이날 오후 1시10분께는 경북 포항시 구룡포항에 정박된 선박에서 전기적요인으로 보이는 불이 나 기관실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960여만원의 피해를 낸 뒤 1시간여만에 진화됐다. 송홍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