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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농수산물공사(사장 김주수)는 스마트폰 이용 보편화에 맞춰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가락시장’을 11월 1일부터 서비스한다.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가락시장’은 출하자, 중도매인, 구매자 등 가락시장 이용 고객 모두를 대상으로 등급별 가격조회, 일일거래동향, 시장 내 상점 찾기 등의 유통 정보와 서울시농수산물공사에서 제공하는 소식 정보, 직원 찾기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 사용자는 안드로이드 마켓, T스토어를 통해 무료로 배포되는 프로그램(‘가락시장’)을 다운로드받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아이폰, 윈도우폰 등 타 플랫폼 기반 탑재 스마트폰 사용자는 모바일 가락시장 홈페이지(http://m.garak.co.kr)에 접속하면 어플리케이션과 동일한 서비스를 접할 수 있다.
가락시장 어플리케이션은 소프트웨어 기획에서부터 개발, 프로그램 배포까지 서울시농수산물공사 자체 인력으로 추진되어 눈길을 끈다.
이 프로젝트를 총괄한 공사 전산정보팀 유임상 팀장은 “고객의 눈높이에 맞추어 적시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판단했다”며 “순수 공사직원만으로 프로그램을 개발해 용역사 발주에 비해 약 5천만원의 개발비용과 연간 7백만원의 유지보수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고 말했다.
서울시농수산물공사는 가락시장 이용고객의 불편을 해소하고 정보제공 채널을 확대하기 위하여 오는 2011년에는 위치기반과 증강현실을 통한 가락시장 내비게이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또한 가락시장 트위터를 운영해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양방향으로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