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의 계절인 가을을 맞이해 세상에서 하나밖에 없는 나만의 책을 만들어 볼 수 있는 특별한 체험 행사가 열린다.
문서관리 컨설팅 기업 한국후지제록스(대표 정광은, www.fujixerox.co.kr)는 성도솔루윈(대표 김상래, www.soluwin.co.kr)과 함께 10월 29일부터 31일까지 여의도 KBS 본관에서 개최되는 ‘2010 KBS 도서축전-손에 책’에 참가해 방문객들에게 디지털 1인 출판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2010 KBS 도서축전-손에 책’은 책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키고 책 읽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매년 실시되는 행사로, 한국후지제록스와 성도솔루윈은 이번 행사의 테마별 체험 프로그램 중 ‘디지털 1인 출판 체험’을 진행한다.
행사 참가자들은 전문 작가가 아니더라도 이번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그 동안 자신이 쓴 글이나 사진을 모아서 직접 책 형태로 제작하고 출판하는 특별한 경험을 해볼 수 있다.
참가자들이 가져온 콘텐츠를 즉석에서 책으로 제작하고 출판해주기 위해, 한국후제록스는 분당 컬러 50매의 빠른 출력속도와 고품질의 이미지를 자랑하는 디지털 복합기 아페오스포트-IV C5570를 지원하며, 성도 솔루윈은 누구나 손쉽게 책을 제작할 수 있는 ‘셀프 퍼블리싱’ 기술을 지원한다. 셀프 퍼블리싱 기술은 편집 및 레이아웃이 어려워 출판을 못하는 개인이나 출판사가 웹 상에서의 간단한 조작을 통해 편집을 완성하고, PDF, 이퍼브(ePub), 아이패드용 eBook 등 다양한 포맷의 전자책과 종이책을 동시에 제작할 수 있는 기술이다. 후가공 솔루션 업체 후솔은 제본기와 재단기를 지원한다.
한국후지제록스 신상헌 마케팅실장은 “최근 스마트폰과 태블릿PC의 부상으로 전자책과 1인 출판 시장 또한 활기를 띠고 있다”며 “1인 출판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높아진 만큼 일반인들에게 자신의 책을 직접 제작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