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라이프생명은 3일 출렁이는 장세에도 매일 수익률을 평가해 안정적인 수익을 보장해 주는 '무배당 Daily Plus 변액보험(일시납)'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의 특징은 업계 최초로 '최저보증적립금설정'과 '매일자동증액' 기능을 도입, 변동 장세에도 고객에게 지속적인 수익관리를 가능하게 한다. 즉 계약일 이후 펀드운용을 통해 달성한 매일매일의 수익률을 평가해 최고적립금의 80%를 보장한다.
또 기존의 변액보험상품과 달리 계약 후 중도 해지하거나 중도 인출할 경우에도 수익률 하락과는 관계없이 최고적립금의 80%를 보장한다.
예를 들어 5000만원을 납입한 계약자의 적립금이 가입 후 달성한 최고적립금이 어제 날짜로 7900만원이었는데, 오늘 평가된 적립금이 8000만원이 됐다면 평가된 최고적립금 8000만원의 80%인 6400만원을 최저적립금으로 자동증액해 준다.
이 상품의 펀드유형은 국내주식 및 원자재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장외파생상품과 채권 등으로 구성된 '코스피원자재형'펀드와 국내주식 및 MSCI(Morgan Stanley Capital International) World 지수를 기초 자산으로 하는 장외파생상품과 채권 등으로 이뤄진 '코스피글로벌형'펀드가 있다.
고객은 자신의 투자성향에 따라 1개의 펀드를 선택할 수 있으며 펀드변경은 1년에 2회까지 가능하다.
납입주기는 일시납, 가입한도는 최저1000만~최고 50억원이며 가입연령은 만15~70세다. 계약일로부터 5년 경과 후 일반보험으로 전환이 가능하고, 피보험자가 45세 이상이며 계약일 이후 5년 경과된 경우 연금으로도 전환 가능하다.
연금수령형태는 종신·상속·확정·장기간병연금형이 있다. 이 상품은 10년 이상 유지시 발생하는 이자소득(보험차익)에 대해 전액 비과세될 뿐 아니라 금융소득종합 과세대상에서도 제외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