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일인 18일 대구에서 3만6892명의 학생이 수능시험에 응시한다.
10일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수능은 경북대사대부설고 등 53개 시험장에서 치러지며 2010학년도에 비해 수험생이 1509명 증가했다. 시험실도 39실이 늘었다.
대구시교육청은 이번 수능시험을 위해 감독관과 관리요원 5500명을 위촉했다.
특히 올해 수능에서는 이전과 달리 처음으로 듣기평가를 CD로 실시하며 수험생 책상에 선택과목명이 표시된 스티커를 부착, 학생들이 실수로 다른 시험지를 보는 사태를 방지한다.
수험생은 오전 8시10분까지 해당고사장에 입실완료해야 하며 언어영역 시험을 치지 않는 학생들도 같은 시간에 입실해야 한다.
휴대전화, 디지털 카메라, MP3, 전자사전, 카메라 펜, 전자계산기, 라디오, 휴대용 미디어 플레이어, 시각 표시와 교시별 잔여 시간 표시기 이외의 기능이 부착된 기계 등 모든 전자기기는 반입이 금지된다.
교과부가 정한 부정행위에 해당하는 행동을 한 학생은 경중에 따라 당해년도, 혹은 당해년도와 다음년도 시험 응시자격이 정지된다.
특별관리대상자 시험 장소는 대구보건학교(43명)며 저시력·뇌 병변 수험생은 일반 수험생의 1.5배(5교시 종료시간 오후 9시 5분)며 맹인 수험생은 일반 수험생의 1.7배(4교시 종료시간 오후 8시 55분)이다.
시험문제 및 정답은 매 교시 후 시험장소별로 교문 밖 지정장소에 공개된다.
성적은 12월 8일 통지되며 이전과 달리 온라인상에서 학교별로 성적표를 바로 출력하게 된다. 손중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