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작은 것,잔뿌리 하나로 잎을 피워새들을 불러 모으고그늘을 키워고달픈 사람들을 재웁니다세상이 광활해도작은 지혜로 미궁을 벗어나고우아하고 장엄한 길에도초라하고 가냘픈나부낌이 있어 공평합니다나는 오늘, 철없이 덤볐던과거를 다시 쓰려모래 속에 묻어놓은푸른 꿈을 헤적여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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