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간부 공무원들이 20일 팔공산 올레 현장체험을 했다. 이날 체험행사에는 김범일 대구시장을 비롯, 간부 등 40여명이 참여해 최근 각광받고 있는 팔공산 올레길 2코스를 체험했다. 대구지역 올레길은 팔공산 9개 코스 등 모두 11개 코스가 개발돼 있다. 시는 팔공산의 아름다운 자연과 역사, 문화자원을 특성 있는 스토리로 엮어 국내외 탐방객들이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대구 올레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날 걷게 된 팔공산 2코스 한실골 가는 길은 지묘동 신숭겸 장군 유적지에서 출발, 만디 쉼터, 노태우 전대통령 생가로 이어진다. 이 코스는 왕건 공산전투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등 팔공산 올레길 중 인기가 높은 코스다. 시는 이번 현장 체험에서 대구 올레 사업의 추진 방향에 대해서 간부 공무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 사업 추진에 반영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최근 도보여행객 증가에 따라 팔공산 올레 탐방객들의 편의를 위해 안내판과 이정표 등을 대폭 정비할 계획이다. 대구 올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대구관광문화정보시스템이나 대구녹색소비자연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손중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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