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역 MICE산업 활성화를 위해 대구·경북 MICE육성협의회가 구성되는 등 MICE산업 육성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대구시와 경북도는 최근 지역의 MICE산업 활성화를 위해 호텔과 전시컨벤션센터, 여행사, PCO(국제회의 전문기획업) 등 MICE 관련 업계가 참여하는 대구경북 MICE Alliance(대구·경북 MICE육성협의회)를 구성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협의회는 지난 19일 엑스코에서 출범식과 함께 MICE산업의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대구·경북 MICE 포럼을 개최했다. MICE 산업은 기업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s), 국제회의(Convention), 전시(Exhibition)를 포함하는 21세기 신성장동력산업이다. 이번 대구·경북 MICE 협의회 출범식을 계기로 대구경북은 MICE산업의 신규시장 개척 등 MICE 산업 발전에 공동으로 노력할 것을 결의했다. 대구·경북 MICE 육성협의회 출범식엔 대구시와 경북도, 대구컨벤션뷰로, 엑스코 등 지역 유관기관과 관련 업계 등 39개 협의체 대표자가 참여했다. 출범식은 특히 대구·경북이 MICE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함께 힘을 모으기로 결의한 데 큰 의미가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대구·경북 MICE Alliance 출범 선언문에서 MICE 산업의 신규 시장 개척, 해외 마케팅 및 MICE 유치 활성화,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공동으로 노력키로 결의했다. 포럼에서는 2개 주제로 주제발표 및 열띤 토론을 벌였다. 첫 번째 세션에선 '대구·경북 MICE Alliance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한국컨벤션전시산업연구원 이창현 박사가 발표했고, 이어 한국 MICE Alliance 김근수 사무국장의 주제 토론이 진행됐다. 두 번째 세션에선 LH공사 안상욱 팀장이 '도시 만들기와 주민참여'라는 주제로, 인문사회연구소 김재경 이사가 '대구, 꿰는 지혜가 필요하다'라는 내용으로 각각 발표했다. 이어 향후 MICE Alliance의 지속적인 운영과 효과적인 도시마케팅 등 전 분야를 아우를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열띤 토론이 벌였다. 대구시 관계자는 “앞으로 양 시·도간 협력을 강화해 상생발전을 도모하는 한편 MICE 참가자의 편의제공 등 실질적인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협의회를 육성·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손중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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