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도농협의 임직원들은 지난 6일 청도농협 여성대학 총동창회와 결혼이민여성들과 함께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2024년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2012년부터 12년째 이어져 온 청도농협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며 매년 지역 100여곳의 경로당과 소외계층에 350포기의 김장김치를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청도농협 이재희 조합장은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나눔과 봉사를 몸소 실천하고 따뜻하고 풍요로운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사랑과 정성이 가득한 김장김치가 외롭고 시린 취약계층에 따뜻한 사랑의 온기로 전해졌으며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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