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성서경찰서는 지난 30일 심야 시간대 대구시내 주요 아파트 단지 이면도로에 주차해 놓은 RV차량 등 승용차의 시건장치를 해체 후 차량내 금품을 훔친 김모씨(32)를 절도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9월 4일 오전 12시 10분께 동구 신천동 모 아파트 노상에 주차해둔 체어맨승용차에서 시가 200만원 상당의 골프채를 훔치는 등 최근까지 약 16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대구시내 일명 부자동네에서 심야시간대 차량털이절도 신고가 수회 접수돼 수사를 진행하였지만 특별한 단서나 목격자를 찾지 못해 수사에 난항을 겪고 있었다.
그러나 경찰은 피해 차량에서 김씨의 반쪽자리 지문을 국과수에 의뢰해 같은 수법의 절도 전과자를 조회 하던중 최근 교도소에서 출소한 김씨를 유력한 범인으로 주목하고 잠복끝에 붙잡았다. 손중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