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는 정부의 “친서민 일자리 창출” 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농어촌의 농한기 유휴인력을 활용한 농업생산기반시설 정비?보수, 용배수로 준설, 저수지 환경정화활동 등의 생산기반시설 일제정비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내년 3월까지 5개월 동안 총 18억원의 공사 자체 예산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경북관내 17개 지사에서 동시에 추진될 예정이다.
주요사업내용으로는 공사관리 용배수로 911km, 저수지 269개소, 양배수장 167개소, 수문 784개소를 대상으로 상습 퇴적구역 토사 준설과 잡목 등을 정비하고, 노후화된 시설물 도색, 수변정비를 통한 수질개선 등 유지관리를 추진해 나가게 된다.
농업생산기반시설은 일반적으로 개별적 수요에 맞춰 영농기에 유지관리 및 보수가 이뤄져 왔으나, 공사 최초로 겨울철 일제정비를 통해 비영농기 농어촌에 연인원 15,182명이라는 대규모 일자리 창출은 물론, 저수지 수질개선과 영농기 원활한 용수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충호 경북지역본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일자리 창출을 통해 농어촌 서민 소득안정을 도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사람은 한국농어촌공사 해당지사에 문의하면 된다. 손중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