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0장애인차별철폐 대구 투쟁연대(420연대)는 1일 오전 10시30분 대구시청 앞에서 장애인생존권 예산 반영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420연대 관계자는 "420연대의 지속적인 요구에 김범일 대구시장은 중증장애인 활동보조 시비 추가지원 예산증액, 장애수당 시비 지원 현행 유지 등에 대해 약속했다"면서 "하지만 대구시청이 시의회에 제출한 2011년도 장애인복지 예산서를 확인한 결과 김범일 대구시장이 약속했던 중증장애인 활동보조는 내년 신규 이용자 신청이 어려울 정도의 현상유지 예산만 책정됐다"라고 밝혔다. 또 "사각지대에 놓인 발달장애인의 권리보장을 위한 단기보호시설 설치 등의 예산은 미반영 된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더욱이 김범일 시장의 '중증장애인의 자립생활과 사회참여를 위한'다는 공약에도 불구하고 장애계의 열망과 자립생활 패러다임과 상반되는 생활시설 운영 자립생활체험홈 예산이 상정돼 있어 물의를 빚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이에 420연대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김범일 시장의 공약이행과 실무협의사항 준수를 요구했다. 손중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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