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를 맞아 대구지역 공직자들에 대한 강도 높은 공직기강 특별감찰이 진행된다.
대구시는 2일 연말연시 어수선한 사회분위기에 편승, 해이해지기 쉬운 공직기강을 바로잡고 시민생활 불편해소와 건전한 연말연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6일부터 내년 2월 1일까지 전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특별감찰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특별감찰반은 5개반 31명으로 편성, 구·군을 포함한 시 산하 전 기관을 대상으로 간찰한다.
감찰은 공무원들이 업무관련 업체·단체 등으로부터 금품 및 향응수수 행위와 각종 위법행위 단속소홀, 직무유기, 부당한 지시나 압력행사 등 공직기강 문란행위를 집중 감찰한다.
또한 각종 인·허가 등과 관련한 민생현장관리와 당직근무 등 기강확립실태, 동절기 종합대책 이행실태와 관련한 민생현장도 점검한다.
특히 재난·재해 등 각종 안전사고 등에 대한 대비태세 확립과 유사시 대비 비상연락체계 유지 등도 중점 점검한다.
대구시는 적발된 위법·부당사항은 엄중 문책해 공직사회에 경각심을 주는 한편 유형별 문제사례를 시 산하 전 기관에 전파, 유사사례가 재발되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 손중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