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소방서는 27일‘2025년 상반기 목조문화재 및 산불진압 합동소방훈련을 운문사(청도군 운문면 소재)에서 실시했다.운문사는 경상북도 보물 제835호로 지상 1층 13개동으로 이뤄져 있다.운문사 인근 야산에서 발생한 화재가 주변 산림 및 목조문화재로 연소 확대되는 실제 상황을 가상한 이번 훈련은 청도소방서 주관으로 청도군청 산불 진화대, 지역 의용소방대, 관계자 등 155여 명이 참여했고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역할을 분담해 진행됐다.이번 훈련은 목조문화재 및 산불에 대해 유관기관과 합동초동진화체계를 구축해 재난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화재 및 각종 재난으로부터 산림과 문화재를 보전하고 인명·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 간 중점사항으로는 ▲목조문화유산 화재방어▲유관기관 합동소방훈련 ▲산불 확산 대비 종합방수 훈련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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