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LG U+)의 '오픈 콘텐츠 공모전'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 분야 대상에 웹툰을 애플리케이션으로 즐길 수 있는 '안드로이드 발툰(Android Baltoon)'이 선정됐다.
LG유플러스(LG U)는 지난 10일 공모전 수상작을 발표하고, 서울 상암동 LG유플러스 상암사옥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방송통신위원회 후원과 LG전자 협찬으로 진행된 이번 오픈 콘텐츠 공모전은 지난 8월1일~10월 말까지 3개월에 걸쳐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과 U+ TV 콘텐츠 등 두 분야로 나뉘어 진행됐다.
그 결과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 11개작과 U+ TV 콘텐츠 4개작이 최종 당선됐다.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 분야 대상은 유저들이 직접 웹툰을 제작할 수 있는 UCC 만화사이트 발툰의 회원들이 만든 웹툰을 애플리케이션으로 즐길 수 있는 '안드로이드 발툰'이 수상했다.
우수상은 △레이디 버그 △스마트 등산 도우미, LG옵티머스 특별상은 △로맨틱 포스트 메모 △주소록 앱 △암기의 신_플레시 카드, 장려상은 △키즈 퀴즈(Kiz Quiz) △블루 타임 플러스(Blue Time Plus) △켐바스 페인트(Camvas Paint) △라이센스 킬러 △여행 이야기가 수상했다.
U+ TV 콘텐츠 분야의 플래시 부문 우수상은 △모자가 없어졌어요, 장려상은 △아이와 꼬마 애벌레 △하늘은 아신다, 위젯 부문 장려상은 △유마트(Umart)가 선정됐다.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 분야에서 대상에게는 1500만원, 우수상 1000만원, LG옵티머스 특별상 1000만원, 장려상 3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U+ TV 플래시 분야에서는 우수상 500만원, 장려상 200만원, U+ TV 위젯 분야에서는 장려상 400만원의 주어진다.
또 대학생 수상자인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과 U+ TV 콘텐츠 분야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LG유플러스 인턴십 지원시 특전을 제공할 계획이다.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 당선작 중 8개 작품은 현재 OZ스토어에 등록돼 판매되고 있으며, 수상작 이외의 참가작들도 OZ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U+ TV 플래시와 U+ TV 위젯 또한 U+ TV의 TV앱스토어를 통해 고객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