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FTA 통상 진흥센터는 경북 동부 FTA 통상 진흥센터와 공동으로 경북지역 소재 기업 239개를 대상으로 ‘2025년 경북지역 통상 리스크 관련 영향 조사’를 진행했다.조사결과 지난해 대비 올해 경영환경은 ▲소폭 악화(45.2%) ▲전년 비슷한 수준(39.7%) ▲더욱 좋아질 것은 15.1%에 그쳤다. 올해 국내외 투자 계획은 ▲축소(28%) ▲해외 투자 감소 ▲계획 없음(38.5%) 으로 나타났다.경영환경상 가장 큰 영향을 주는 대외 리스크는 ▲급격한 환율 변동(25.3%) ▲세계경제 둔화(19.2%) ▲수출 경쟁력 약화 매출 감소(48.2%)를 우려 했다. 대처방법 으로 원가절감(32%)를 가장 많이 꼽았다.구미상공회의소 윤재호 회장은 “통상 리스크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기업체만의 노력으로는 부족해 정부와 지자체, 공공기관·협회·단체에서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해 기업의 수요에 맞는 맞춤형 지원이 필요하다”고 했다.한편 경북과 구미 상공회의소는 기존에 진행하던 컨설팅이나 교육 외 통상진흥기관협의회, 통상 관련 맞춤 설명회, 찾아가는 통상 상담회 등 여러 지원 사업을 준비해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갈 방침이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