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공보관실은 각종 기자 간담회에 일부 언론사 기자들에게 의도적으로 통보하지 않아 이들 언론사가 집단 항의에 나설 조짐이다.
대구시와 산하기관에서 주관하는 기자 간담회에 대구시 공보관실은 언론사 출입기자들을 자기들 입맛에 맞는 기자들만 연락하고 일부 언론사 기자들을 의도적으로 배제시켜 기자들의 권리를 묵살시키고 있어 비난을 사고 있다.
또한 대구시가 주최하고 시 투자기관인 산하기관에서 개최되는 각종행사에 특정 언론사들의 광고만 게재돼 열악한 환경에서 고군분투하는 재정이 어려운 지방 언론사들의 불만은 극도로 고조돼 폭발 직전이다.
이와 함께 대구시 공보실이 산하기관에서 발주하는 광고까지 영향력을 개입했다는 의혹을 제기 되고 있다. 이 같은 조치가 시장의 권위주의적 시각에서 비롯된 홍보부서의 ‘윗사람 눈치보기식’ 제재 조치란 해석이 지배적이다.
이에 21세기 언론 문화 창달에 앞장서야 할 대구시청 공보관실이 일반 상식으론 도저히 이해 할 수 없는 부적절한 방법으로 일선에서 활동하는 환경이 열악한 언론사에 도움은 주질 못 할망정 차별해 언론 길들이기 조치를 단행했다는 비판을 면키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K언론사 S모 기자는 “언론 보도가 자신의 입맛에 맞지 않다고 해서 광고로 언론을 장악하고 길들이려는 대구시 공보관실의 태도는 시민의 알권리를 차단하려는 언론탄압”이라며 “이는 시민의 혈세를 이용해 시정의 맹목적인 찬사를 강요하는 행위로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비난했다.
또 “행정공고는 시에서 집행하는 것이기에 이해하려했는데 시 산하투자기관인 엑스코까지 공무원들이 개입한 의혹을 사고 있다”며“이는 군사독재정치에서 언론 길들이기 보다 더 한 처사라고”주장했다.
이와 관련, 대구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은 “시의 정책이나 중요한 사항에 대한 각종 간담회에 기자들을 차별화해 연락하는것은 군사정권이나 권위주의 정권 시대에나 있을 법한 일이다”며 민주주의 시대에 있어서는 안될 명백한 언론 탄압”이라고 지적했다.
대구시 공보 담당관실은 출입하는 언론사 기자에게 답변을 통해 해명해야 할 것이며 기자 간담회을 일부언론사 기자들을 배제 시키는 이유을 누구의 주도화에 자행되는 것인지 대해 분명하게 밝혀야 할 것이다. 손중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