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위켄드 커먼(대표 황규석)'이 11일, 새롭게 '포옹'이라는 흑맥주를 선보였다.이를 기념하기 위해 황남동의 한 공간에서 오는 30일까지 3주에 걸쳐 팝업을 진행한다. 특히 일러스트레이터로 유명한 '키미' 작가의 따스한 느낌의 작품을 맥주 라벨로 사용해 특별함을 더욱 강조했다. 팝업 현장에서는 '포옹' 관련 다양한 굿즈들을 선보이고 판매하고 있으며, 패키지 선물세트로도 픽업이 가능하도록 준비했다. 여기에 '포옹 챌린지'라는 이름의 참여형 이벤트도 진행중이다. 이번 맥주 관련 이벤트에는 음악을 더하며 재미를 배가시킨다. 주말인 19일에는 'Analog Invasion(아날로그 인베이젼)'의 플레이가 예정돼 있다. 아날로그 인베이젼은 특히 카세트 테이프 만을 이용한 디제잉을 하는 아티스트로, 다방면의 예술 활동으로도 정평이 나 있다.이번 팝업은 30일까지 휴무 없이 진행된다(운영시간 오후 1시~오후 9시).황규석 대표는 “단순히 맥주를 선보이고 판매하는데 그치지 않고 메세지도 담아내고자 했다. 이번 이벤트 경험을 바탕으로 올여름께는 레벨업 프로젝트로 다른 지역에서도 팝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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