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인력난 해소와 신중년에게 (재)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5년 신중년 고용지원사업’ 참여업체를 이달 23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본 사업은 신중년 인력을 지역 사업장에 연계해 사업체는 숙련된 인재를 확보하고 신중년은 안정적인 일자리를 통해 제2의 인생을 설계할 수 있도록 2022년부터 시작한 사업으로 매년 계속 확대되고 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5800만원 증액한 2억2000만원의 사업비로 30명의 신중년 신규 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만 40세~64세까지 신중년 인력을 신규 채용하는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사업장이며 채용 인력 1인당 월 최대 70만원의 인건비를 10개월간 지원하고 사업장별 최대 2명까지 신청 가능하다.참여 희망업체는 영천시 취업지원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23일부터 접수를 시작해 예산소진 시까지 신청업체들의 적격여부를 순차적으로 심사해 지원된다. 지원요건, 신청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영천시 또는 영천시 취업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접수처인 취업지원센터(054-333-091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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