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서비스(이하 도공서비스)가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전국 권역본부를 중심으로 지역 장애인들을 위해 1920만원의 성금을 기탁하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했다고 20일 밝혔다.   또 장애인 직원 776명을 격려하기 위해 388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해 선물하는 등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 및 내수 진작을 위해서도 모범을 보였다.도공서비스는 고속도로망을 기준으로 10개 권역본부, 386개 영업소에서 5800여명의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으며 지난 3월 기준 장애인 고용률 15.25%로 정부의 법정 의무 고용률(3.8%)을 크게 상회 한다. 장애인 직원들은 통행료 수납, 상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역량을 발휘하며 근무 중이다.오병삼 한국도로공사서비스 사장은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기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을 이어가며 차이를 존중하고 다양성을 포용하는 일터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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