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보건소는 21일 AI-IoT 기반 어르신건강관리사업 추진을 위해 실무자 역량강화교육 및 운영회의를 실시했다.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을 위한 사전 및 사후평가 측정, 1분기 실적 확인 및 사례 연구, 블루투스 연동 디바이스 사용 AS 사례 나눔, 시스템 매뉴얼 등 교육을 통한 실무자의 역량강화로 사업 이해도 및 대상자 만족도 향상이 기대된다.선정된 AI-IoT어르신건강관리사업 대상자에게는 사전 건강측정 결과에 따라 대상자별 블루투스 건강측정기기(손목활동량계, 체중계, 혈압계, 혈당계)를 제공하고, 스마트폰에 연결된 ‘오늘 건강’ 앱을 통해 측정된 정보를 역량강화교육을 받은 전문인력이 모니터링해 개별 건강미션을 부여하는 등 6개월간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숙향 북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이번 AI-IoT 기반 어르신건강관리사업 실무자 역량강화 교육 및 운영회의를 통해 실무진들의 역량강화, 다양한 사례연구를 토대로 어르신 스스로 건강관리용 ICT기기를 통한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고 만성질환을 관리하는 등 자가 건강관리 역량을 강화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