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장애인종합복지관이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최근 ‘제22회 대구장애청소년 사생대회’를 열었다.   행사에는 대구지역 중·고등부 장애청소년 약 250명이 참여해 상화동산 곳곳에서 사생 활동을 펼쳤으며 참가자들이 제출한 작품은 심사를 거쳐 다음달 2일 수상작이 발표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국제라이온스협회 356-A(대구)지구 제6지역이 주최하고 대구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관했으며 장애청소년들이 자신의 예술적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고 문화예술적 감성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정은경 대구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청소년들이 마음껏 그림 실력을 뽐내고 문화 활동을 통해 자존감과 성취감을 키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며 “매년 대회를 주최해주신 국제라이온스협회와 장소를 제공해주신 수성구청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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